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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제주 크루즈급 카페리 한일 골드스텔라, 취항식 가져』

기사승인 2015.08.30  17: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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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경상도와 전남,제주도를 자기차량으로 한 번에 여행!

여객 및 운송전문 기업인 ㈜한일고속(대표 최석정)은 9월 1일 오후 3시 10분 여수 크루즈부두에서 여수~제주 간 ‘한일 골드스텔라호’의 취항식을 개최한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이 주최하고 한일고속이 주관하는 이번 취항식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과 주철현 여수시장 등 내빈 및 전남∙여수 지역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낼 전망이다. 취항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취항기념 세러모니 및 선박투어 등의 식순으로 진행된다.

9월 15일부터부터 여수-제주도 항로를 정규 운항하는 골드스텔라호는 길이 180m, 너비 27m의 15,188톤급 초대형 여객선으로, 여객 823명, 승용차와 화물차 250대를 실을 수 있는 크루즈급 카페리다. ‘황금 별’을 의미하는 선박명에 걸맞게 웅장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갖추었으며,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 샤위실 등 안락하고 낭만적인 해상 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한일고속 최지환 부사장은 “여수~제주 골드스텔라호의 취항으로 연간 천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해양관광도시 여수와 국내 관광 1번지 제주도를 한꺼번에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며,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여수를 포함한 전남지역과 제주를 잇는 다양한 연계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오전 8시 20분 여수 신북항(엑스포크루즈부두)에서 출항해 제주항(4부두)에 도착하는 골드스텔라호는 오후 4시 50분 다시 제주도를 출발해 여수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하루 1회 왕복 운항된다. 소요시간은 5시간 남짓으로 예상되며, 정기 휴항일은 월요일이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여객 50%, 차량 20%의 특별 할인 프로모션이 준비된다.

골드스텔라호 예매 및 문의는 1688-2100으로 가능하며, 한일고속 홈페이지(www.hanilexpress.co.kr)를 통해서 승선권을 예매할 경우 추가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속버스와 여객선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전문 운송기업 한일고속은 현재 전국 34개 노선에서 고속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골드스텔라호 취항으로 제주~완도 및 제주~여수 2개 항로에서 카페리 4척을 운항하게 된다. 제주-내륙 간 최단 운항시간을 자랑하는 제주-완도 초쾌속선 블루나래호 등 다양한 선진 여객 서비스를 인정받아 『2013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종합 대상을 포함, 최근에는 『2015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여객 운송 서비스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리강영대표기자 webmaster@shinatv.com

<저작권자 © 리강영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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